노동자 주일 미사 봉헌, 29일...인천 가톨릭사회사목센터

(가톨릭평화신문)


인천교구(교구장 정신철 주교)는 29일 오후 2시 인천 가톨릭 사회사목센터에서 노동자 주일 기념 미사를 봉헌하고 한마당 잔치를 연다.

미사 전 이주노동자의 인터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소금 꽃 이야기’가 상영되며, 미사 직후인 오후 3시에는 사회사목센터 마당에서 나라별 전통문화 체험과 공연, 평등한 일터 캠페인 등 한마당 잔치가 열린다.

올해로 17회째인 인천교구 노동자 주일은 노동자들 삶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교구민에게 노동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서종빈 기자 binseo@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