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약품, 소외 어르신 위해 광주대교구에 영양제 기증

(가톨릭신문)

초당약품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해 달라며 2억5900만 원 상당의 종합 영양제를 광주대교구에 기증했다.

초당약품은 6월 25일 광주대교구청 교구장 집무실에서 종합 영양제 ‘포스톤정’ 45일분 총 8640세트를 광주대교구장 김희중 대주교에게 전달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 회장 최기원 신부, 김우석 초당약품 본사 마케팅본부장, 김재석 백제약품 광주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대교구는 기증받은 영양제를 광주ㆍ전남 지역 농어촌 본당들과 노숙인 및 노인 복지관 등을 통해 어르신 8000여 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초당약품은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을 위해 다양한 사회 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박영호 기자 young@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