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구이저우교구 성음악회

(가톨릭신문)

중국 구이저우교구가 교회의 성음악 전통을 높이고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풍부하기 위해 성음악회를 마련했다.

복되신 동정 마리아 탄생 축일인 9월 8일, 구이양성당에서 열린 성음악회는 이번이 11회째다. 구이저우교구는 10년 전 처음으로 복되신 동정 마리아 탄생 축일에 성음악회를 마련한 뒤로 교구 내 많은 본당들은 성가대를 조직했다. 교구는 본당의 복음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4년 전 성음악 간부 교육반을 개설해 성음악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있다. 또한 본당 성가대 간 교류도 확대하고 있다.


信德社 제공
번역 임범종 신부(대구대교구 충효본당 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