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평양 공동 선언'에 대한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입장[전문]

(가톨릭평화신문)

“발에는 평화의 복음을 위한 준비의 신을 신으십시오”(에페 6,15).
 

평양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세 번째 남북 정상 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뤄진 것을 환영합니다. 또한 9월 평양 공동 선언으로 민족의 화해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추구하는 논의들이 상당히 진전되고 좋은 열매를 맺었음을 기뻐합니다. 한국 천주교회는 계속해서 평화의 복음을 선포하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며 끊임없이 기도할 것입니다.



2018년 9월 19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