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묵상]황금빛 들판

(가톨릭평화신문)





벼가 황금빛으로 익어가고 고추잠자리 한 마리가 나뭇가지에 앉아 오후 햇살을 즐기고 있다. 10월은 ‘묵주기도성월’이자 ‘전교의 달’이다. 셀 수 없이 많은 벼 알갱이처럼 묵주기도를 바치면 기도의 결실이 언젠간 우리에게 오지 않을까.



이힘 기자 lensman@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