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의나눔, 김 추기경 선종 10주기 맞아 교통 광고

(가톨릭신문)

(재)바보의나눔(이사장 손희송 주교)은 김수환 추기경 선종 10주기(2019년 2월 16일)를 앞두고 버스, 지하철과 그 주변에 교통 광고를 진행한다. 이번 광고는 서울 광화문·종로1가·종로2가 버스 정류장 광고판에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을지로입구역 지하철 스크린도어에 12월 7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걸린다.

김 추기경의 나눔 정신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광고에는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스텔라)씨와 사진작가 김태은씨가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특히 2010년 4월부터 (재)바보의나눔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연아씨는 김 추기경의 나눔 정신을 많은 이들이 다시 기억해주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광고 촬영에도 흔쾌히 나섰다.


이소영 기자 lsy@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