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장시교구 지우장본당, 가정 복음화의 해 활동

(가톨릭신문)


중국 장시교구 지우장본당의 팡루이 신부는 복음화 사업과 교우들의 영적 성장을 위해 7월 6일 오전 미사 후 본당 신자들과 함께 더안공소를 방문하여 가정 복음화의 해 활동을 실시했다.

공소에 도착한 팡 신부와 본당 신자들은 공소 신자들과 만나 인사를 한 뒤 미사 준비에 나섰다. 본당은 공소의 젊은 신자들이 독서와 보편지향기도에 참여해 교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공소에서의 미사 뒤, 팡 신부는 공소 담당자와 함께 어르신 신자 가정을 방문해 봉성체를 하고, 이들의 건강을 위해 기도했다. 손을 꼭 붙들고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어르신들에게 팡 신부는 “앞으로 정기적으로 본당 지역 내의 교우들을 찾을 계획”이라며 “형제자매를 한 명이라도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信德社 제공
번역 임범종 신부(대구대교구 충효본당 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