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평화신문)

▲ 대전교구 괴정동본당 전경.

대전교구 괴정동본당(주임 김지성 신부)은 30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 서구 괴정동 80-3 현지에서 교구장 유흥식 주교 주례로 성당 봉헌식을 거행한다. 이에 앞서 28일에는 성당 봉헌 기념 음악회를 연다.

새 성당은 대지면적 2072㎡연면적 3948㎡ 규모로, 지하 1층지상 4층으로 지어졌다. 대성전과 교리실, 친교실, 성물방 등을 갖추고 있다. 2017년 5월 기공식을 하고 1년 8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쳤다. 시공은 신명종합건설이 맡았다.

신자들은 성당 건립 기간 묵주기도 300만 단을 바쳤다. 교적상 신자는 2258명(1050가구)이다.



이지혜 기자 bonaism@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