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가톨릭영화제, 사전제작지원 프로그램 접수

(가톨릭평화신문)
 
▲ 왼쪽부터 심사위원장 원동연 대표, 박석영 감독, 정수영 배우, 장민용 교수, 최용진 신부.

 

 


가톨릭영화인협회(회장 이경숙)가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제7회 가톨릭영화제 사전제작지원 프로그램 접수를 진행한다.

‘감사의 삶’을 주제로 30분 이내의 창작 단편 영화면 지원할 수 있다. 장르와 종교 제한은 없지만 애니메이션은 지원할 수 없다.

지원작에 선정되면 500만 원과 장비대여 이용권 100만 원, 촬영 장비 등이 지원된다. 선정된 작품은 제8회 가톨릭영화제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1차 서류 심사는 9월 하순, 공개 피칭심사 영화제 기간인 10월 30일에 진행된다. 최종 지원작은 11월 1일 폐막식에서 발표된다.

제7회 가톨릭영화제는 10월 29일부터 4일간 서울 중구 대한극장에서 열린다. ‘기쁨을 살다’를 주제로 국내외 장·단편 60여 편이 상영된다. 가톨릭영화제의 밤 등 다양한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가톨릭영화제 누리집(www.caff.kr)과 사무국(0507-1424-0712/office@caf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