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돌아보고 싶다면

(가톨릭평화신문)


주 베드로 신부와 함께 공부하는

마르코 복음서

주수욱 신부 지음

으뜸사랑



서울대교구 주수욱(등촌3동본당 주임) 신부가 마르코 복음서의 말씀을 음미하며 자신의 생활을 구체적으로 성찰하도록 돕는 안내서를 펴냈다. 마르코 복음서를 읽고 ‘관찰’ ‘식별’ ‘실천’을 통해 하느님의 뜻을 삶에서 찾는 여정으로 이끄는 책이다. 마르코복음 1장 1절부터 16장 20절까지 총 73과로 구성했다.

주 신부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온 세상을 급속하고 전적으로 뒤바꿔 놓았고, 스마트폰이나 유튜브만을 보기에 지쳐간다”면서 “이 책이 혼자 기도하는 데에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