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회의 상임위 회의

(가톨릭신문)
주교회의 상임위원회(의장 김희중 대주교)는 5월 20일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회의를 열고, 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 총무 이재돈 신부(서울대교구)의 연임과 한국교회 및 주교회의 홍보 동영상을 승인했다.

생태환경위원회 총무로 연임된 이 신부는 2016년 7월부터 총무로 임명돼 활동해 왔으며, 대통력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또한 상임위원회는 ‘2019년 한국 천주교회·주교회의 홍보 동영상’을 승인했다. 주교회의는 이 홍보 동영상을 주교회의 홈페이지를 비롯해 교구와 본당, 수도회 등에 보급하고 유튜브에 게시해 신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주교회의는 제52차 세계성체대회(2020년 9월 13~20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참가를 위해 한국 대표 장신호 주교를 중심으로 실무 기획팀을 구성할 계획이다.


최용택 기자 johncho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