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복음화사도직협의회 유튜브 ‘치우치유TV’ 개설

(가톨릭신문)
새천년복음화사도직협회(회장 임지은, 이하 협회)가 신자들에게 따스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유튜브 채널 ‘치우치유TV’를 개설했다.

‘치우치유TV’는 신자들이 평소 신앙생활을 하면서 맞닥뜨리게 되는 다양한 문제들을 풀어주는 토크쇼 형태의 방송이다. ‘치우치유TV’라는 제목에는 협회 산하 복음화학교 교장 정치우(안드레아)씨가 시청자들에게 치유를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담겼다. 정씨는 ‘정치우의 말발’에 이어 지난 2~9월 ‘정치우의 말발 시즌2’를 방영해 신자 시청자들의 인기를 끌어왔다.

‘정치우의 말발’이 강의식 방송이었다면 이번 방송에는 정씨와 아나운서 허송연(클라라)씨가 함께 출연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속 시원한 해답을 찾아나간다. 1991년부터 복음화학교를 설립, 운영해온 정씨가 묵직한 화두를 던진다면, 허 아나운서의 재치 있고 신선한 감각이 방송에 웃음과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복음화학교 유튜브채널 ‘치우치유TV’는 이번 대림시기 첫 월요일인 12월 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공개될 예정이다.

정씨는 “신자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좀 더 구체적이고도 친근한 방법으로 전하고픈 마음에 ‘치우치유TV’를 열 게 됐다”고 말하고 “방송을 편하고 재미있게 꾸미려고 정성을 쏟았다”며 ‘치우치유TV’에 많은 관심과 구독을 부탁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