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가톨릭의대생 선정 ‘임상실습 최우수 병원’

(가톨릭신문)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생들이 ‘2019 임상실습 최우수 병원’으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을 선정했다.

인천성모병원은 2019학년도에 시행된 임상실습 과정에서 효율적인 임상실습 및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가톨릭대 의과대학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2월까지 학생들 설문조사를 받아 원래 3월에 발표하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행사를 취소하고 최근에 발표만 했다.

인천성모병원 수련교육부장 김주상 교수는 “이 상은 인천성모병원에서 실습 교육을 받은 가톨릭대 의과대학생들이 직접 선정하는 상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우수하고 체계적인 수련환경을 구축해 전문성과 인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의료인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민규 기자 pmink@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