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 ‘2019 틴스타 교사 양성 워크숍’ 개최

(가톨릭평화신문)


인천교구 청소년사목국(국장 최인비 신부)과 생명사랑운동본부가 청소년들의 성 가치관 정립과 생명 교육을 위한 ‘2019 틴스타 교사 양성’ 워크숍을 개최한다.

‘틴스타’는 청소년들이 성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우면서 성의 신체적ㆍ영적인 가치를 일깨우는 프로그램이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인격 발달 과제 - 아동기와 청소년기를 중심으로 △생식생리원리와 생식력 자각 △중ㆍ고등학생을 위한 틴스타 프로그램 △총체적인 성 프로그램 △틴스타 프로그램 후속 상담 등을 주제로 학습과 상담을 받고 ‘틴스타 프로그램 진행 강사’로 양성된다.

참가 대상은 사제와 수도자, 본당 초ㆍ중ㆍ고등부 교리교사, 자모회원 등 청소년 성교육에 관심있는 모든 사람이다. 워크숍은 9월 21일과 22일, 28일과 29일 총 4회 실시된다. 참가비는 1인당 16만 원으로 인천교구 사제와 수도자, 교리교사의 경우 교구의 지원금을 받아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인천교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8월 30일 오후 3시까지 인천교구 생명사랑운동본부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llm@caincheon.or.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 30명.

문의: 032-763-9595, 인천교구 사회사목국 생명사랑운동본부



장현민 기자 memo@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