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영성과 함께하는 다양한 신학강좌 열려

(가톨릭평화신문)

교회 내에 문학, 영성과 함께하는 다양한 신학강좌가 열린다.
 

원주교구 문화영성연구소(소장 남궁민 신부)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배론성지 내 연구소에서 ‘2019년 2학기 신학 강좌’를 마련한다. 7일 정진홍(서울대) 명예교수의 ‘거룩함과 아름다움’ 주제 강의를 시작으로 11주간 신학 강의를 이어간다. 조광호(인천교구)ㆍ박유진(가톨릭문화원장)ㆍ박대종(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신부를 비롯해 정호승(프란치스코) 시인 등 교회 안팎의 전문가가 강연에 나서 다양한 문학 장르로 신학과 영성을 이해하는 장을 만든다. 수강료는 20만 원이며, 신청서는 원주교구 누리방(www.wjcatholic.or.kr)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문의 : 043-646-4527, 원주교구 문화영성연구소
 

가톨릭출판사(사장 김대영 신부)도 18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서울대교구청 501호 강의실에서 ‘가톨릭 신학 강좌’를 개최한다. ‘신앙의 깊이를 더해 줄 그리스도교의 지혜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18일 허영엽(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 부위원장) 신부의 ‘가톨릭 영성과 상담’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10주 동안 열린다. 수강 신청은 가톨릭출판사 누리방(www.catholicbook.kr)에서 가능하며, 수강료는 12만 원이다. 문의 : 02-6365-1827, 가톨릭출판사
 

이정훈 기자 sjunder@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