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회의 청소년사목위 ‘안녕 학교 밖!’ 행사 개최

(가톨릭평화신문)

주교회의 청소년사목위원회(위원장 정순택 주교) 학교밖청소년사목분과(분과장 현정수 신부)가 31일 서울 광진구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가톨릭 학교 밖 네트워크 1st 안녕, 학교 밖!’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과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기관 관계자들의 경험담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서로를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구청소년수련관장 홍현웅 신부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서울가톨릭청소년이동쉼터서울A지T(아지트) 은성제 신부,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별사탕) 강에녹 수녀, 인천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 별바라기 송원섭 신부, 인천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정아 소장으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주교회의 청소년사목위원회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관심이 있거나 이미 경험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고민하고 대안을 찾을 필요가 있다는 제안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사목을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꾸리기로 했다. 이후 2018년 2월 22일 회의를 통해 위원회 학교밖청소년사목분과 활동을 재가했다.
 

이번 행사는 3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주교회의 청소년사목위원회 유튜브를 생중계된다.
 

문의 : 02-460-7647, 주교회의 청소년사목위원회
 

도재진 기자 djj1213@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