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5월 4일 제18회 비루고개 축제

(가톨릭신문)
인천교구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손동훈 신부)은 5월 4일 오전 10시 인천 만수동 건설기술교육원에서 ‘제18회 비루고개 축제’를 개최한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축제는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는 대형에어바운스, 마리모 키우기, 부메랑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체험을 비롯해 장애인식개선체험이 마련된다. 또한 장애인생산품을 판매하는 비루장터가 운영되며 친환경 에너지 체험, 숲속 자연물 공예체험 등 생태복지를 추구하는 복지관의 비전 실현을 체험할 수 있는 코너도 만날 수 있다. 축제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복지사업에 사용된다.

※문의 032-472-4004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