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한몸, 후원시스템 간결화 서비스 시행

(가톨릭평화신문)


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본부장 김정환 신부)가 후원시스템 간결화를 위한 MO(Message Oriented) 서비스를 시작한다. MO 서비스는 휴대폰 메시지를 이용해 증빙 서류를 주고받는 방식이다.

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그동안 후원자들이 오프라인으로 후원 신청을 하려면 직접 본부를 방문하거나 우편, FAX 등을 이용했어야 했다”며 “MO 서비스는 후원서를 직접 작성한 뒤 사진을 찍어 보내기만 하면 돼 후원 신청 방법이 훨씬 간결해졌다”고 밝혔다. MO 서비스를 이용해 후원을 신청하려면 후원신청서를 인터넷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휴대폰으로 찍어 한마음한몸운동본부의 문자 수신 전용 번호인 1666-1056으로 보내면 된다. 또 전화(02-774-3388)와 홈페이지(www.obos.or.kr)를 통한 후원 신청도 가능하다.

장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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