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 독거 어르신에 무항생제 달걀 나눔

(가톨릭신문)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이사장 황경원 신부) 산하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은영·이하 복지관)이 6월 15일 무항생제 달걀 100판을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무항생제 달걀(30개 들이) 100판은 우양재단(대표 최종문)에서 진행한 ‘2020 저소득 어르신 긴급먹거리지원사업’을 통해 6월 11일 지원받았다. 복지관은 이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서울 강동구 지역 내 독거 어르신 100가정에 간편 대체식품으로 전달했다.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간편 대체식품 긴급지원 외에 도시락 지원 및 안부확인 등의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재훈 기자 steelheart@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