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 사랑의 추석 음식 나눔

(가톨릭신문)

취약계층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정배 신부)은 9월 25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2020 추석 명절애(愛)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광해관리공단, 원주경찰서, 참수리인크루트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지지체계와 안전망을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오전 10시 복지관 앞마당에 모인 봉사자들은 쌀과 송편, 전, 식혜, 약과, 사과로 구성된 명절 나눔 키트를 제작해 복지관 이용자 및 관내 취약계층 600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