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타스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경제 활성화 위한 장터 열어

(가톨릭신문)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카리타스사회적경제지원센터(회장 김성훈 신부)가 9월 6일 농협하나로마트 서울 창동점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오프라인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천주교와 개신교, 불교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바이소셜 모·나·섬’ 캠페인의 하나다. 사회적 기업이 만든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용해 공동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인 ‘바이소셜’과 ‘모두를 위한 경제, 나눔 또 하나의 섬김’의 줄임말 ‘모·나·섬’의 의미를 살려, 이번 행사 판매 수익 일부도 (재)바보의나눔을 통해 종단별 취약계층 쉼터에 전달된다.

또한 소비자들을 위한 할인 혜택으로 2만 원 이상 제품을 구매할 시, 5000원 상당의 농협상품권도 제공한다. 사회적경제 기업 7곳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농협하나로마트 서울 창동점 1층 특별판매대와 지하 1층 ‘공감마켓 정’에서 20일까지 이어진다.


이재훈 기자 steelheart@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