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담동본당 카페 봉사자들, 강원도 산불 피해 돕기 성금 전달

(가톨릭평화신문)



서울대교구 청담동본당 로사리오 카페 봉사자들이 21일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돕기 성금 200만 원을 가톨릭평화방송ㆍ평화신문 주간 이도행 신부에게 전달했다.<사진> 카페장 김은경(엘리사벳)씨는 “김민수 주임신부님과 카페 수익금 사용처를 찾던 중 평화신문에서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소식과 춘천교구 지원 활동을 보고 의견을 모았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을 ‘주님의 이름으로’ 피해 주민들에게 전해 달라”고 말했다.

가톨릭평화방송ㆍ평화신문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돕기 성금 모금(1면 알림 참조)을 이달 31일 자로 마감해 춘천교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백영민 기자 heelen@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