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의 아들 수도회, 새 사제 2명 배출

(가톨릭평화신문)
▲ 이용훈 주교가 곽윤식 새 신부에 이어 오흥서 새 신부에게 안수하고 있다.



마리아의 아들 수도회 동아시아지부(지부장 최의영 신부)는 7일 수원교구 정자동주교좌성당에서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 주례로 사제 서품식을 거행하고 곽윤식ㆍ오흥서 신부 등 새 사제 2명을 배출했다. 이로써 동아시아 지부의 한국인 사제는 9명이 됐다. 회원은 총 14명이다.

곽윤식 신부는 수원교구 서둔동본당 출신으로, 2010년 입회해 2013년 첫서원, 2018년 종신서원을 했다. 수원가톨릭대학교를 졸업하고 로마로 유학, 현재 가르멜수도회가 운영하는 교황청립 로마 테레시아눔대학에서 영성신학을 전공하고 있다.

오흥서 신부는 인천교구 주안1동본당 출신으로, 2011년 입회, 2014년 첫서원, 2018년 종신서원을 했다. 수원가톨릭대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했다.

오세택 기자 sebastiano@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