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 신부, 지방자치 발전 이바지 공로로 대통령 표창

(가톨릭평화신문)



가톨릭상지대 총장 정일 신부가 제7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4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정 총장은 인구소멸과 산업구조 변화, 학생 수 감소 등 지역 현안을 능동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평생직업교육 체제로 대학 구조를 개편했다. 또한, 지자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과정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해 왔다. 시상식은 4일 안동시청에서 대통령을 대신해 권영세 안동시장이 전달했다.

백영민 기자 heelen@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