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의창구에 1000만 원 지원...창원파티마병원 사랑기금으로

(가톨릭평화신문)



창원파티마병원은 13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청에 1000만 원 상당의 난방용품 지원금을 전달했다. 병원 7층 회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병원장 박정순 수녀와 홍명표 의창구청장 등이 참석했다.<사진>

이번 지원금은 세계 가난한 이의 날(15일)을 맞아 병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파티마사랑기금’으로 마련했다. 의창구청은 지원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불과 전기 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창원파티마병원은 의창구 관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2013년부터 지금까지 총 6500만 원 상당의 난방용품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