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정의평화위원회 공동선 실현 위한 미사·강연

(가톨릭신문)
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형중 신부)는 5월 6일 오후 7시 제2대리구 성남동성당에서 공동선 실현을 위한 미사와 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은 하승수 변호사(세금 도둑 잡아라 공동대표)가 ‘세금도둑 잡아서 인간답게 사는 나라로’를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에는 200여 명의 신자들이 참석했다.

하 변호사는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들의 세비 지출에 대한 일부 공개된 자료를 통해 얼마만큼 성실하고 균형 있게 우리의 세금이 사용되고 있는지를 설명하고, 신뢰받는 국회와 지방의회를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6월 공동선 실현을 위한 미사와 강연은 6월 3일 제1대리구 율전동성당에서 실시되며, 이날 강연은 ‘남성 중심주의와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박정숙 수원교구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