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생산품 공동판매장 1호점 개소

(가톨릭평화신문)
 
▲ 충북청주지역자활센터장 이선재 수녀와 한범덕 청주시장 등이 자활생산품 공동판매장 1호점 개소 테이프를 끊고 있다.

 

 


충북청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선재 수녀, 트르와 사랑의 성모수녀회)는 10월 31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청남로2133번길 43 꿈의 공간에 ‘자활생산품 공동판매장 1호점’을 개소했다.

자활생산품 공동판매장은 충북 지역 12개 자활센터에서 생산하는 농산물 2차 가공품과 먹거리, 홈패션, 잡화 등과 청주시 시니어클럽 4곳의 노인 일자리 생산품, 청주지역 장애인 일자리사업단 3곳의 생산품을 판매한다.

센터장 이선재 수녀는 “자활은 최고의 사회복지”라며 “이번에 개설된 자활생산품 공동판매장은 어려운 이웃이 자신의 품위와 가정을 지키고, 안정된 삶을 일궈가며, 나아가 경제력 향상까지 도모하는 계기를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광동 명예기자 jang@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