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환아들에게 ‘산타가 되어주세요’......서울 한마음, 12월 20일까지 캠페인

(가톨릭평화신문)



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이사장 유경촌 주교)가 백혈병ㆍ희귀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온기와 희망을 전하는 ‘2019 산타가 되어주세요’ 캠페인을 진행한다.

‘산타가 되어주세요’는 질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와 그 가족 등 소외당하는 이웃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성탄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기획한 캠페인이다. 서울 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11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후원금을 모아 수도권 15개 병원 소아 병동 환아 1200여 명과 2004년부터 현재까지 본부의 치료비 지원을 받았던 환아 100여 명에게 담요와 캐릭터 인형, 카드 등 성탄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12월 18일에는 서울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이사장 유경촌 주교가 고려대 안암병원을 찾아 병동 아이들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캠페인에 참여하면 백혈병과 희귀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가득 담은 선물과 함께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1인 1환아 산타 되기 = 담요 + 캐릭터 인형 + 성탄카드 1세트 = 3만 원

-후원계좌 : 우리은행 454-005324-13-044 (예금주 : 재단법인 천주교한마음한몸운동본부)

문의 : 02-774-3488 장현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