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단신] 제15회 ‘세상을 향한 발돋움 전’

(가톨릭신문)

살레시오청소년센터(센터장 김선오 신부)가 5월 15~17일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제2전시실에서 제15회 ‘세상을 향한 발돋움 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센터의 청소년들이 수개월 동안 정성을 들여 만든 도예, 목공예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아울러 센터에서 진행된 교육연극 활동 모습도 엿볼 수 있다. 아동보호치료시설인 센터는 청소년들의 예방교육과 치료를 목적으로 도예, 목공, 교육연극을 실시하고 있다.

센터장 김선오 신부는 “이번 전시회는 한때 방황하던 청소년들이 어른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변화와 성장을 경험하고, 자신의 꿈과 희망을 위해 세상을 향해 발돋움하려는 청소년들의 몸짓이 담겨 있다”며, “아이들이 노력해온 과정과 그 결과물을 보고 아낌없는 격려와 칭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문의 02-832-5026 살레시오청소년센터 www.isalesio.net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