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단신] 서원만 ‘스켓치의 힘’ 20일까지

(가톨릭신문)

서양화가 서원만(베르나르도·대구 상인본당) 작가가 5월 8일부터 20일까지 대구 계산동 대구가톨릭대학교 DCU갤러리에서 ‘스켓치의 힘’전을 열고 있다.

‘대구 근대 문화역사 길’을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에서 서 작가는 대구시 중구 근대 문화역사 길에서 만났던 골목과 낡은 집, 성모당, 수녀원, 돌계단 등을 스케치한 30여 점을 선보인다. 대구가톨릭미술가회 회장을 역임한 서 작가는 지난해에도 90여 점의 스케치 작품들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우세민 기자 semin@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