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1898] 인천가대 그리스도교미술학과 동문전·박창하 작가·이연주 작가 전, 29일부터

(가톨릭평화신문)
▲ 박창하 작품



인천가톨릭대학교 대학원 그리스도교미술학과 제1회 이콘 동문전이 29일부터 6월 4일까지 명동 갤러리 1898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보시니 좋더라!”를 주제로, 김명순ㆍ이미경 등 10명의 동문 작품과 김형부 전 교수의 찬조 출품작이 전시된다. ‘예수님 십자가에서 내리심과 애도’ ‘부활’ ‘꼬르순의 성모’ ‘자비의 성모’ 등의 출품작을 통해 시각화된 성경이자 공경의 도구 이콘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다.

같은 기간 제1전시실에서는 자연 세계와 인공 세계를 창조적 일러스트로 표현한 박창하(가브리엘) 작가의 ‘색깔에 스며든 어느 날의 감정들’을, 제3전시실에서는 ‘의자’를 매개체로 그리움을 표현한 이연주(클라라) 작가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백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