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단신] 이승주 사진전 ‘생명의 빛’

(가톨릭신문)


이승주(십자가의 성 요한) 작가가 7월 1~13일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제1전시실에서 사진전을 연다.

이 작가는 이번 사진전에서 ‘생명의 빛’을 주제로 빛과 관련된 17점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 세계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팬데믹(Pandemic) 현상을 경험하며 느끼는 불안에 작은 위안이 되고자 하는 염원과 생명의 빛으로 오신 주님의 사랑에 위로받기 바라는 간절함이 작품들에 담겨 있다. 이 작가는 2017년 11월 1000여 점의 사진을 데이터 형태로 갤러리1898을 통해 서울대교구에 기증한 바 있다.


박민규 기자 pmink@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