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성탄 뜻깊게 맞이하기 위한 대림 묵상집

(가톨릭평화신문)



예수 탄생을 기다리는 대림 시기, 미래사목연구소장 김상인(인천교구) 신부가 고 차동엽 신부가 펴냈던 대림 묵상집을 새로 출간했다. 매일 말씀 묵상 안에서 신앙에 대한 질문과 구체적인 실천사항을 제시했다. 11월 29일 대림 제1주일부터 12월 25일 주님 성탄 대축일까지 매일 복음 말씀을 읽고 기도한 후 실천사항을 묵상집에 기록하면 된다.

김상인 신부는 “주님의 성탄을 더욱더 기쁘고 충실히 준비하도록 마련했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주님을 느끼고 주님 말씀의 큰 은총을 얻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 신부는 교황청립 라테란대학교에서 사목신학 전공으로 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차동엽 신부에 이어 미래사목연구소장직을 맡고 있다.

이지혜 기자

당신 이름은 ‘우리의 구원자’ (이사 63,16)

김상인 신부 지음 / 위즈 앤 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