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시와 그림] 돌 하나

(가톨릭평화신문)





내 마음속에는

단단한 돌 하나가 있다



언제는 정의가 되고

언제는 진실이 되고

언제는 하느님 말씀이 되어

나를 지키는 돌 하나



나는 그 돌을

양심이라 부른다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