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시와 그림] 아름다운 유언

(가톨릭평화신문)









세계적인 배우

오드리 햅번(Audrey Hepburn)이

세상을 떠나면서

아들에게 유언했습니다



아들아! 기억하라

우리들에게

두 손이 있다는 것을



한 손은 나를 위한 손이요

다른 한 손은

남을 위한 손이란 것을



그리고 아들아

그렇게 살면

인생에 후회가 없다는 것을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