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편 22       
                
                가톨릭 기도서
                
		
											
									
											 
									
                                            
                                            
                                            - 126. 이어서 산골을 하는 동안 다음의 시편을 읊거나 알맞은 성가를 부른다. 
 
 시편 22(23)
 
 ◎ 주님께서는 나의 목자 아쉬울 것 없노라
 ○ 주님께서는 나의 목자 아쉬울 것 없노라
 ● 파아란 풀밭에 이 몸 누여 주시고
 고이 쉬라 물터로 나를 끌어 주시니
 내 영혼 싱싱하게 생기 돋아라.
 ○ 주님께서 당신 이름 그 영광을 위하여
 곧은 살지름 길로 날 인도하셨어라
 ● 죽음의 그늘진 골짜기를 간다 해도
 당신 함께 계시오니 무서울 것 없나이다.
 ○ 당신의 막대와 그 지팡이에
 시름은 가시어서 든든 하외다.
 ● 제 원수 보는 앞에서 상을 차려주시고
 향 기름 이 머리에 발라주시니
 제 술잔 넘치도록 가득 하외다
 ○ 한 평생 은총과 복이 이 폼을 따르리니
 오래 오래 주님 궁에서 사오리다.
 ◎ 주님께서는 나의 목자 아쉬 울 것 없노라
 
 127. 납골당 봉안이나 산골이 끝나면 다음과 같이 예식을 끝맺는다.
 
 + 주님, (   )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 영원한 빛을 그에게 비추소서.
 + (   )와(과) 세상을 떠난 모든 이가
 하느님의 자비로 평화의 안식을 얻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