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구 ‘순교자 현양 성가 발표회’

(가톨릭평화신문)
 
▲ 안동교구 순교자 현양 성가 발표회에 참여한 신자들이 가톨릭상지대학교에서 성가를 합창하고 있다. 안동교구 사목국 제공

 

 


안동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회장 권혁기)는 순교자성월을 맞아 9월 28일 가톨릭상지대에서 ‘순교자 현양 성가 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발표회에는 교구 내 11개 본당에서 10개 팀이 참여해 성가 합창과 고전무용, 풍물놀이 등을 통해 순교자들의 순교신심을 기렸다.

안동교구장 권혁주 주교는 발표회 후 파견 미사에서 “일상의 작은 순교를 통해 우리도 십자가를 선택하며 사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되자”고 권고했다. 안동교구는 1983년에 교구 성가 경연대회를 시작했고 2년에 한 번씩 순교자 성월에 맞춰 현양 성가 발표회를 열고 있다.


장현민 기자 memo@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