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 신부)가 8월 7일까지 ‘제8회 이원길 가톨릭 인본주의상’ 수상자를 공모한다.

이원길 가톨릭 인본주의상은 가톨릭 정신을 바탕으로 평생 생명 존중과 이웃 사랑을 실천했던 이원길(베르나르도, 1917~2001) 선생의 삶과 정신을 기리고 그 정신을 우리 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2013년 제정됐다. 매년 가톨릭 인본주의를 삶으로 실천하며 사회에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추천을 원하는 이는 추천서와 업적 증빙자료를 우편(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지봉로 43 가톨릭대학교 다솔관 237호 학부대학 내 2020 이원길 가톨릭 인본주의상 운영위원회)이나 전자우편(leewonkilaward@catholic.ac.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8월 21일 BWL 가톨릭 인본주의 국제포럼 홈페이지(http://bwl.catholic.ac.kr)에 발표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된다. 문의 : 02-2164-4931

도재진 기자 djj1213@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