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톨릭미술가회 50주년 기념 한국가톨릭미술가협회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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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을 통해 그리스도의 정신을 구현하며, 한국 교회미술의 발전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한국가톨릭미술가협회(회장 안병철, 담당 지영현 신부)는 서울가톨릭미술가회(회장 안병철, 담당 지영현 신부)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한국가톨릭미술가협회전 하느님, 예술로써 찬미 받으소서전시를 107~19일 명동 갤러리 1898에서 개최한다.

 

전국 15개 교구 가톨릭미술가회 회원과 LA 남가주가톨릭미술가회 회원 399명이 참여하는 이 전시는 다양한 장르와 소재를 통한 한국가톨릭 미술의 현장을 새롭게 조명하며, 교회미술의 미래지향적 가치와 전망을 가늠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으로 인해 축소해 진행된다. 한국미술계의 원로인 이순석, 김세중, 권순형, 김태, 최종태, 최의순 등 15명의 창립회원의 작품은 실물로 <창립회원 특별전>으로 마련되며 나머지 회원의 작품은 사진과 한국가톨릭미술가협회 홈페이지(개설 예정)에 온라인상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가톨릭 교회미술의 재정립, 질적 발전을 위해 서울가톨릭미술가회 50년사 발간 및 한국교회미술 연구 세미나도 추후 개최될 예정이다. 107일 오후 3시 명동대성당에서는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서울가톨릭미술가회 50주년 기념 전시 개막미사가 거행된다.

 

김세중 작

예수상 jesus

21x19x49cm, 청동

1983

 

김형구 작

성서있는 정물

61×73cm, 유화

1971

 

최의순 작

천사

20x30x76cm,

석고착색

1970

 

 

이남규 작

work69
80x53
캔버스에 유화
196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 구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