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사목국, ‘하느님과의 대화로 성숙해지는 우리 가정’ 주제 강의

(가톨릭신문)

서울대교구 사목국(국장 김연범 안토니오)은 2025년 정기 희년을 맞아 하느님 안에서 기쁨과 평화를 누리는 희년이 될 수 있도록 강의 및 신앙 체험 수기 공모전을 마련한다.


''하느님과의 대화로 성숙해지는 우리 가정’을 주제로 한 강의는 총 4강의 영상으로 준비되며, 교구 내 모든 가정이 대상이다. 구체적으로 송제원 신부(안드레아·사목국 교육지원팀)가 1~2강에 걸쳐 ‘「가정 기도 길잡이」 도서 활용 안내’와 ‘기도 방법-아브라함, 이사악, 야곱’을 강의한다. 3강은 이주형 신부(요한 세례자·사목국 청년성서모임 담당)가 ‘오늘을 살아가는 부모님들의 기도’를 주제로 강의하며, 4강은 오주열 신부(안드레아·삼양동선교본당 주임)가 ‘다음 세대를 위한 기도-시메온과 한나’를 주제로 강연한다. 동영상은 서울대교구 사목국 홈페이지(www.samok.or.kr) 자료실에서 시청 가능하다.


한편, 신앙 체험 수기 공모 역시 교구 내 모든 가정이 참여할 수 있다. 내용은 희년을 살며 가정 기도를 통해 경험한 신앙 체험이다. 시와 편지글, 수필, 소설 등 다양한 장르로 표현할 수 있다. 수상 부문은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분야별), 참가상 등이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29일 희년 폐막 미사에서 열린다. 관련 내용은 9월 중 각 본당에 공문으로 안내된다.


※ 문의 : 02-727-2062 서울대교구 사목국 교육지원팀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