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목동본당 사진가회 ‘빛 사모’, 갤러리1898서 정기전 개최

(가톨릭신문)

 

서울대교구 목동본당 사진가회 ‘빛 사모’가 2월 20일부터 3월 1일까지 서울 명동 갤러리1898에서 제26회 정기전 ‘가톨릭 전례, 사진으로 하는 말씀 묵상’을 갖는다.

 

 

2009년 3월 설립된 사진가회는 그간 사진을 통해 하느님의 사랑과 현존을 체험해 왔다. 회원들에게 사진은 ‘세상의 빛’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걷는 신앙의 여정이다. 회원들은 혼란스러운 시대에 주님의 빛을 따라 걷는 것은 내 안의 어둠을 고백하고, 그분의 사랑으로 다시 태어나는 은총의 시간이라고 고백한다.

 

 

전시에 참여하는 16명의 작가는 11월 말 대림 시기부터 이듬해 10월 묵주기도 성월까지 전례력에 따른 각자의 기도와 묵상을 사진에 담았다. 대림 시기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 단 한 번 바쳐짐으로써 우리가 거룩하게 되었습니다”(히브 10,10 참조) 말씀을 묵상한 김문숙(요세피나) 작가의 <생명의 빛 나비>, 성모성심을 담은 정성모(베드로) 작가의 <성모님의 기도> 등을 포함해 총 50작품을 전시한다.

 

 

빛 사모 회장 김문숙 작가는 “회원들과 함께 주님이 지으신 세계를 자신의 시선과 말씀으로 표현하고자 한다”며 “관람객의 마음속에 현존하는 예수님의 사랑이 흘러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혜원 기자 hhw@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