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차동엽 신부 선종 1주기 학술 심포지엄

(가톨릭신문)
차동엽 신부 선종 1주기를 맞아 ‘신앙과 삶’을 주제로 차 신부가 고민했던 사목신학적 과제들을 살펴보는 학술 심포지엄이 11월 7일 오전 9시~오후 6시 인천가톨릭대학교 송도국제캠퍼스 카펠라관에서 열린다. 심포지엄은 인천교구 복음화사목국(국장 이경환 신부)과 인천가톨릭대학교(총장 송태일 신부)가 주최하고, 미래사목연구소(소장 김상인 신부)와 인천가톨릭대 복음화연구소(소장 최민섭 신부)가 주관한다.

1부에서는 박종주 신부(부산가톨릭대학교 교수)가 ‘상관관계방법과 교리교육’, 곽진상 신부(수원가톨릭대학교 총장)가 ‘오늘날 요청되는 실천신학의 과제와 태도: 치료적 신학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각각 발제에 나선다. 2부에서는 유태근 미래사목연구소 연구팀장이 ‘미래사목연구소와 함께 차동엽 신부가 걸어온 길’, 노성기 신부(광주가톨릭대학교 교수)가 ‘신앙과 삶의 괴리 문제, 어떻게 해결할까?’, 강영목 신부(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가 ‘본당 사목자와 사목신학’, 조성문 신부(부산가톨릭대학교 부총장)가 ‘미래사목대안: 메가 트렌드 안에서 교회가 나아가야 할 길 모색’을 주제로 발제한다.

※문의 031-986-7141 미래사목연구소, 032-930-8014 인천가톨릭대학교 복음화연구소


김현정 기자 sophiahj@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