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 청년청소년국, ‘한티가는길’ 도보 순례·체험 공모

(가톨릭평화신문)


대구대교구 청년청소년국은 세계 젊은이의 날을 기념해 ‘한티가는길’ 도보 순례를 1일부터 11월 21일까지 진행한다.

‘인연. 나와 무명 순교자’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한티가는길 도보 순례는 청년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도보 순례 희망자는 일반과 청년청소년국 프로그램 참가를 선택할 수 있다. 일반 참가는 11월 15일까지 일정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청년청소년국 프로그램은 16일, 23일, 30일 3차에 걸쳐 시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 방법은 (재)대구가톨릭청소년회 홈페이지(www.jesusclub.or.kr)에서 ‘청년사목’을 클릭해 신청하고 신청금 1만 원을 입금하면 된다.

대구대교구 청년청소년국은 아울러 한티가는길 도보 순례 체험을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한티가는길 5가지 묵상 주제로 ‘돌아보는 길, 비우는 길, 뉘우치는 길, 용서하는 길, 사랑하는 길’이다. 공모 부분은 UCC, 사진, 수기이며 이메일(dcy2030@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한티가는길 참가자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1월 17일까지이며 수상작은 세계 젊은이의 날인 11월 21일 발표한다.

순례 참가 및 공모 문의: 053-264-2030, 대구대교구 청년청소년국 청년 담당

리길재 기자 teotokos@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