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민창기 교수

(가톨릭신문)

민창기(이냐시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교수가 제36대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9월 1일부터 2027년 8월 31일까지 2년. 취임식은 9월 1일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 파크에서 열렸다.


1989년 가톨릭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박사과정을 마친 민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가톨릭대 의과대학 혈액내과 학과장, 서울성모병원 진료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가톨릭중앙의료원 기획조정실장과 기초의학사업추진단장, 가톨릭대 성의교정 평생교육원장,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골수종센터장 등의 보직도 수행해 왔다. 현재 한국가톨릭의료협회 회장,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총동문회 부회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박효주 기자 phj@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