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자비 복음의 종 선교회’ 선교센터 축복식

(가톨릭평화신문)


하느님 자비 복음의 종 선교회는 18일 대전시 대덕구 송촌북로19번길 8-12 새 보금자리에서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 주례로 축복식을 거행했다.

4층 임대 건물인 새 선교센터는 복음화 학교와 자비의 선교사 학교 강의실과 소그룹 모임방, 조배실, 남녀 숙소, 공동체 보금자리, 피정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자비의 선교사 학교에서는 현재 3개 그룹이 활동하고 있으며, 청년 영성 모임이 한 달에 한 번씩에 열리고 있다. 또 한일 교류와 필리핀 청년 선교활동 준비 모임도 한 달에 한 번씩 진행되고 있다.

유 주교는 축복 미사 강론을 통해 “오늘의 세상은 하느님의 자비를 필요하다”면서 “성령의 은총과 바람에 따라 활동하라”고 격려했다.

오세택 기자 sebastiano@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