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본당, 지역 주민 초청 힐링 음악회 선사

(가톨릭평화신문)
 
▲ 의정부교구 주교좌 의정부본당은 전교의 달을 맞아 10월 25일 성당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음악회를 마련했다.

 

 

 

 


의정부교구 주교좌 의정부본당(주임 배경민 신부)이 가을밤에 어울리는 화음을 지역 주민들에게 선사했다.

본당은 10월 25일 성당에서 ‘10월의 어느 멋진 날-현대인의 힐링을 위한 음악회’를 열었다. 특별 전교의 달인 10월을 맞아 친교를 통한 지역 복음화를 위한 시간이기도 했다.

본당 모니카성가대를 비롯해 연합 합창단인 가톨릭 다온합창단,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색소폰 연주팀, 조수아(엘리사벳) 첼리스트 등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연주를 선보였다.

배경민 주임 신부는 “음악으로 우리 영혼을 치유하고 정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면서 “가을의 자연을 느끼도록 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교구 주교좌 의정부본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