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에 마스크 지원

(가톨릭평화신문)


인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소장 김보기)이 10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증을 발급받지 못해 공적 마스크를 살 수 없는 학교 밖 청소년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현재 인천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만 9세~24세)이라면 누구나 주 1회, 1인 2매씩 마스크를 지원받을 수 있다. 마스크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인천시 꿈드림(인천시 동구 박문로 1 가톨릭청소년센터 1층)을 직접 방문해 받으면 된다.

인천시 꿈드림은 인천교구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기관이다. 개인상담과 자격증 취득 과정, 검정고시 지원, 건강검진 연계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 : 032-721-2327~31, 인천광역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홈페이지: www.inyouth.or.kr)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