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소년사목국, 청년 도보성지순례 진행

(가톨릭평화신문)
▲ 인천교구 청년 1945 도보성지순례 로고.



인천교구 청소년사목국(국장 최인비 신부)이 9월 26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제4기 ‘성당 가는 길’ 청년 도보성지순례를 진행한다. 애초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숙박 형식으로 진행하려 했지만,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하루 일정으로 변경하고 총 4회에 걸쳐 운영하기로 했다. 순례단은 이승훈 베드로 묘와 선학동성당, 김포성체성지, 제물진두 순교성지, 답동주교좌성당 등 교구 내 주요 순례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교구 총대리 이용권 신부는 “이번 청년 도보성지순례를 통해 청년들이 하느님께 부름을 받고 나아가는 자신의 모습을 마주하며 하느님을 체험하고 주님과 동행하는 순례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순례 참가를 원하는 19세~45세 청년은 구글 신청서를 작성, 9월 17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각 일자 선착순 50명 마감이다. 신청서 링크는 청소년사목국 블로그(blog.naver.com/inyouth1) 공문 게시판과 인청넷 누리집 (http://www.inchung.net) 공지사항 게시판에 있다.

문의: 인천교구 청소년사목국 청년ㆍ청장년부, 032-765-6955, 6909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