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평화신문)

마산교구 사목국(국장 이원태 신부) 성경부가 제9회 성경 잔치를 연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공모전 형식으로 진행한다. 주제는 ‘코로나19 시대 나의 말씀 체험 이야기’다. 출품대상은 글(시ㆍ동화ㆍ체험 수기 등)과 이미지(그림ㆍ일러스트ㆍ웹툰ㆍ사진 등), 동영상 등 개인이 표현할 수 있는 모든 창작물이다. 출품작은 이메일(masanbible@daum.net)이나 우편(마산교구청 성경부)으로 접수한다. 마감은 10월 16일이다.

출품작 가운데 대상(초ㆍ중ㆍ고등부 주일학교/청ㆍ장년부/70세 이상 어르신)별로 최우수상(1명)ㆍ우수상(2명)ㆍ장려상(3명)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교구장 배기현 주교 명의 상장과 상품을 증정한다. 당선작은 10월 30일 교구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성경부는 아울러 자체제작한 「은총 성경 쓰기-역사서2」 필사 노트를 완필한 모든 교우에게 교구장 명의 완필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신ㆍ구약 필사를 마친 신자 가운데 원하는 이에게 교구장 명의 축복장을 수여한다. 대상은 2019년 8월 1일~2020년 8월 31일 중 신ㆍ구약 필사증을 발급받은 이다.

완필증ㆍ축복장 수여와 공모전에 대한 시상은 본당별로 성서주간인 11월 22일 진행된다.

문의: 055-249-7025~6, 마산교구 성경부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