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구 청소년 회복지원시설 ‘빌라 수산나’ 축복

(가톨릭평화신문)
 
▲ 빌라 수산나 축복식에서 제주 교구장 강우일 주교와 살레시오수녀회 수녀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교구 사회사목위원회는 7일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본동로 33길 23 현지에서 교구장 강우일 주교 주례로 청소년 회복지원시설 ‘빌라 수산나’ 축복식을 거행했다.

빌라 수산나는 건축 면적 495㎡ 규모로, 지상 2층으로 지었다. 빌라 수산나는 소년법상 보호처분을 받고 가정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청소년들을 돌보는 단기 보호 시설이다. 축복식에는 교구청 사제들과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이석문 교육감, 제주지방법원 이창한 법원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신자들이 참석했다. 오상철 명예기자